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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일 교환학생, 루프트한자 인천-프랑크푸르트, LH713 루프트한자 학생할인, 루프트한자 후기, 루프트한자 기내식, 루프트한자 추천 비추천

U's 여행일지 travel

by 랭지_O 2024. 4. 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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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독일로 떠나는 날이에요!!!! 너무 신나!!

 

LH 713 편을 이용했고 11:50 보딩, 12:05분 이륙 예정 스케줄이에요.

 

12:30 쯤 이륙을 해서 12시간 비행 후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저는 루프트한자 학생할인을 받아서 수하물 2개를 무료로 보낼 수 있었어요.!

 

학생 할인은 10%정도 저렴해서 비교적 타 항공사보다 싸게 이용가능했어요.

 

루프트한자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 왕복으로 135만원으로 예매!

 

 

 

 

이 날만을 엄청 기다렸는데 막상 떠나려니 너무 슬픈거 있죠?  꼴랑 6개월 가면서..! 누가 보면 유학가는줄 알았겠어요

 

 

 

9월 초 였는데 거의 만석으로 비행기가 꽉 찼어요

 

 

170인 제 기준으로 엉덩이랑 허리를 의자에 붙이면 이정도 여유가 있었어요. 큰 베낭은 하나 위로 올리고 노트북 아이패드 가방은 떨어지면 망하기 때문에 제 발 밑에 넣어두었어요.

 

신발을 2개 가지고 갔는데 워커가 비교적 크고 무거워서 워커를 신고 탔고 슬리퍼를 하나 챙겨서 기내에서 갈아신었어요

 

이륙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간식으로 곡물과자를 나눠줬어요.

 

 

맛은 음... 진짜 "곡물" 과자 맛!! 단맛이 하나도 없고 오직 곡물맛..! 고소해서 나쁘진 않았지만, 딱 나쁘지 않았다! 의 느낌

 

 

 

2가지 선택지 중에 비빔밥으로 선택! 나머지 하나는 한식은 아니었어용

 

하...정말 비행기를 정말 많이 타봤는데 여긴 정말 실망스러운 맛ㅠㅠㅠㅠㅠ

 

왼쪽 위에 있는 반찬은 정말 최고 맛없었고 제일 맛있었던 건 저 초코 케이크...! 랑 스파클링 와인

 

비빔밥은 웬만하면 평타 칠 줄 알았는데 밥과 야채다 너무 퍽퍽했어용

 

기내식에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탔는데 으앙..

 

다른 후기 보면 맛있었다고 하는 글도 있는데 저는 아니었습니당..!

 

 

 

밥먹고 후식으로 초콜렛 하나씩 나눠주시더라구요

 

맛은 가나초코의 상위버전!

 

 

 

 

 

 

정말 이 때 배고파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이륙 후 90분 정도에 1번, 착륙 전 90분에 1번 주는데 거의 8-9시간을 공복상태였던데다가 중간에 암것도 안주더라구요..? 다른 데는 간식준댔잖아요ㅠㅠㅠ

 

이건 그냥 티피컬 독일 샌드위치였어요. 곡물빵에 샌드위치!

 

 

통로좌석에 앉았지만 옆에, 앞에, 뒤에 다 사람이 꽉 있어서 아주 힘든 비행을 보냈어요.

 

12시간 이상의 비행은 정말 쉽지 않다!

 

게다가 한국 시간 기준 오전 출발이나 기내에서 잠도 많이 안오더라구요

 

 

 

 

 

 

비즈니스석은 확실이 넓더라구요. 아 부러워라

 

 

 

 

 

입국심사는 거의 30초만에 끝나서 바로 출국장 아웃!

 

 

 

20분정도 걸어가면 프푸공항 기차역에 도착할 수 있어요

 

장거리 열차를 탈거면 T 표지판

 

S반이나 U반 같은 지하철을 탈거면  S 표지판을 따라 가시면 됩니당~

 

두 플랫폼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혹여나 헷갈리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ICE를 미리 예매해놔서 장거리역쪽으로 왔어요

 

이렇게 저는 프푸에 잘 도착을 했고 !

 

루프트한자의 후기를 정리해보자면 만점은 5점 기준입니다!

 

비행 출발 시간

완전히 밤은 새지 않는 이상 기내에서 자기는 힘들다.

하지만 한국발 프푸 가는 건 다 오전이라 뭐 어쩔수는 없지만!

 

기내식

⭐⭐

중간에 간식이 없었다ㅠ. 음료 카트는 자주 돌아다님! 스파클링 와인 맛있다!

 

승무원 서비스

⭐⭐⭐⭐

기내식이랑 음료 줄 때 말고는 잘 안돌아다닌다. 호출벨 누르면 금방와서 좋다. 1-2명을 제외하곤 한국인이 아니었다.

 

가격

⭐⭐⭐⭐⭐

물론 시기를 잘 맞추면 비행기표값이 아시아나보다 비싸겠지만 캐리어 추가하면 비싸질듯?

아마 학생이 이용하기에는 루프트한자가 제일 저렴하지 않나 싶다

근데 뱅기표값이 널뛰기가 엄청 심함!!! 어제는 230만원이었다가 날짜 하루이틀 바꾸며 140만원.. 막 이렇게 편차가 심해서 타이밍을 잘 봐가면서 구매하시길!!

 

재이용 여부

⭐⭐⭐

가격이 비슷하다면 당연히 국적기를 타겠지만 캐리어 2개 공짜가 너무 크다! 이거 제외하고서도 나는 대항항공이랑 아시아나보다 저렴했다.

저렴하면 타고 아님 안타! 확실히 승객의 70% 이상은 외국인. 내 앞 뒤 옆 대각선 사람들이 모두 외국인이었다.

 

총점

⭐⭐⭐⭐

기내식은 어차피 기대도 안했고, 그 이외 나머지 것들이 너무 평균이상이라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저는 루프트 왕복으로 예매를 했고 귀국편에 기막힌 일이 벌어집니다 하하..

일단은 출발할 때 까지만 해도 루프트한자의 광팬이 되었다..! 미리 스포를 하자면 유럽에서 여행다닐 때 1번 에어프랑스 탄 거 빼곤ㄴ 다 루프트한자만 탔음!! 약 10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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