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근처 도림천/ 신도림역 산책/도림천 산책/구로구 산책/영등포구 산책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갑작스런 체중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겠죠??
ㅎㅎ사실 이건 제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저도 1년 새에 10키로가 쪘거든요~
그래서 8월달 부터 운동을 하려고 알아보았는데 헬스장이나 필라테스같은 운동 센터를 방문하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괜히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홈트로 유튜브를 보면서 따라해봤는데, 혼자 집에서 하려니 뭔가 심심하기도하고 의지가 잘 안생기더라구요.. 게다가 층간소음에 조심해야해서 뛰는 동작을 할 수도 없구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걷거나 뛰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유산소 운동을 최소 30분이상 해주고 싶은데 집 주위에 있는 공원은 1바퀴를 돌면 10분도 안걸리더라구요..
이걸 3번이나 돌아야 30분이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 질려서 큰 공원이나 산책로를 알아보았어요.
큰 공원이라고 하면 여의도 공원인데 이건 대중교통을 타고 나가기도 불편하고 너무 멀더라구요.
찾다보니 도림천을 따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저도 집에서 도림천까지는 아주 멀지 않아서 저도 이곳을 이용해보기로 하였답니다ㅎㅎ
도림천은 도림천역에서부터 시작되고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이라고 하네요!
신도림동 도림동 대림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하천인데 하천을 하라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나누어져있어서 유산소 운동을 하기에 짱이었어요.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을 따라 달리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자전거를 잘 못타서 패스...
9월초의 도림천은 아주 푸릇푸릇했고, 길에는 지네가 너무 많았어요...
이게 아주 크나큰 단점... 벌레는 너무 싫어하는 저는 길만 쳐다보며 걸다가 지네가 보이면 펄쩍 뛰어 피해다녔답니다..
지네가 아주 복실복실하고 꿈틀꿈틀 움직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ㅜㅜㅜ 진짜 지네가 너무 많더라구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이런 벌레 친구들이 겨울잠을 자겠죠??
날씨가 어서 쌀쌀해졌으면 좋겠어요ㅜㅜ
강아지를 산책시키시는 분들도 엄청 많았고, 저처럼 운동을 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엄청 많았어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걸으니 운동하기에 심심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주위의 풍경이 계속 바뀌니 운동시간이 훌쩍훌쩍 지나더라구요~~
도림천이 집에서 멀지 않으신 분들은 꼭꼭 나들이 나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운동하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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