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 맛집 추천 Rathaus Brauerei, 루체른 스위스 식당, 루체른 레스토랑, 루체른 맥주, 루체른 식당
스위스 루체른 맛집 추천 Rathaus Brauerei, 루체른 스위스 식당, 루체른 레스토랑, 루체른 맥주, 루체른 식당
스위스 루체른에서 1박을 하며 스위스 레스토랑에서 한번은 먹어봐야하지 않겠나!! 싶어 구글맵에 서치를 해보니
분위기도 괜찮고 맥주도 맛있다고 해서 여기서 먹어보기로 결정!!
네이버에 찾아보니 한국사람들도 많이 가는 곳이더라구요?
위치는 카펠교 근처로 강가라서 분위기랑 풍경은 너무 좋았어요
Rathaus Brauerei · Unter der Egg 2, 6004 Luzern, 스위스
★★★★☆ · 음식점
www.google.com
사람이 꽤 많아 1시쯤 도착을 했는데 15분 정도 웨이팅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한국 테이블은 2팀 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다른 외국인 관광객 같았어요
실내, 실외 좌석이 있고 날씨가 좋아 실외에 앉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자자, 스위스 물가 한번 봐볼까요?
스위스식 감자전과 소시지가 세트로 나오는 메뉴 하나랑, 추천 받아서 맥주 500 한 잔 시켰어요
가격은 37프랑...
여행 당시 환율이 1550원일 때라...
한화로 약 57000원 짜리 식사였답니다...!
평균적인 물가 가격인 듯 했어요..하하
투박하게 썬 감자를 부침개로 한 맛이구요
유럽 스타일 답게 좀 짜요!!
맛있긴 한데 짜요
그래서 맥주랑 꼭 함께 해야한달까..
손님이 많아 웨이터분들도 많긴 하거덩요..?
근데 느려요..
맥주는 시키자마자 나왔고 음식이 나오는데 까진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인종차별 이런건 절대 아니구요
그냥 늦게 나오는 듯...?
맥주를 아껴가며 절반 정도 마셨을 때 음식이 나왔어용
20분 정도는 그냥 기다릴 수 있지만
저는 음식이랑 맥주를 같이 먹으려고 했었어서
음식이 늦게 나오는 만큼 나의 맥주가 차가움을 잃고 있다구요......
강물 구경하며 한가로움을 즐기기에 너무 최고인 스위스 루체른!!!
소시지로 만만치않게 짜서 같이 주는 빵이랑 꼭 같이 드세요!!
맛은 기대를 하지않고 방문을 하신다면 3점 (5점만점)
유럽음식 중에 썩 원더풀한 맛은 없더라구욥...
그냥 너무 이상하지만 않으면 평타치는 그런 느낌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고 따로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유럽에서 여행 다니며 포장을 요청했을 때 한번도 돈은 받은 적은 없었어용
더군다나 스위스는 팁이 없다는 점!
하하 하지만 포장시에도 한가지 단점이 생겼지 뭐에요
포장 요청하면서 계산도 함께 말을 했는데
포장까지는 5분, 포장과 계산의 시간 차이는 20분 정도..?
아뉘... 내가 가야 다른 손님들도 앉잖아여..
왜 날 안보내나요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다른 웨이터한테 요청해서 받았어요..ㅎ
그냥 날 잊었던 듯..?
당황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한테 요청하면 되니까 걱정 노노
근데 주의점은 멀리 있는 웨이터 부르기는 금지!!
유럽 생활하며 느낀 건데 웨이터를 큰소리로 멀리서 부르는 건 좀 불쾌할 것 같긴 하더라구요
웨이터도 나름 자기가 할 일 하면서 바쁜데 큰 소리로 부르는 건
너가 하던일 그만두고 내꺼먼저 해줘! 이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왜냐면은 제 옆에 있던 다른 한국인 테이블이 웨이터 큰소리로 부르다가
그 부름을 받은 웨이터가 엄~청 싫다는 티를 내고 무시하고 가셨다는!!
늦게 오면 저도 너무 답답해서 소리내서 부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저는 손을 높이 드는 편이랍니다..
독일인 친구한테 물어보니 손을 들고 시선을 뺐어서 눈을 마주치는 거는 예의없는 행동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용
모두들 즐거운 루체른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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